홍성군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지역 발전과 자신의 꿈을 펼칠 청년창업가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홍성군

[더팩트ㅣ홍성=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지역 발전과 자신의 꿈을 펼칠 청년창업가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성군은 로컬창업 2개 팀을 신규 발굴해 잇슈창고 공유 오피스 공간 제공, 팀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식음료 관련 창업, 산업·문화·자연 및 각종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등 지역 연계 아이템 창업 분야이며, 지원 대상은 홍성 거주(예정)인 50세 이하 예비 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다. 신청은 충남산학융합원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태옥 홍성군 경제정책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들이 이번 모집에 적극 참여해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잇슈창고에는 튜베어 등 5개 청년창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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