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이달 19일까지 일원·영흥 등 수원수목원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수수랑' 3기 6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식물·정원관리 등 수목원 운영 봉사를 하는 일반자원봉사자 40명과 시연 평가를 거쳐 수목원 해설을 하는 해설자원봉사자 20명을 찾는다.
20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을 부여하고 수목원 무료입장, 활동복·장비 지급,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기간에 제한 없이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다. 합격자는 다음 달 4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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