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10일 대전본부에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범농협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청렴한 농협 문화 조성을 결의하는 '202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농업인‧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농업·농촌을 위한 역할 제고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 확대 △부적정한 외부 청탁 배격 △법령 및 제규정 준수라는 추진방향에 대해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이번 결의를 계기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한 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 정신으로 윤리경영 실천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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