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1000만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9분쯤 전의면 소재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9명과 차량 14대를 투입해 오후 7시 44분쯤 큰 불길을 잡고, 오후 9시 44분쯤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물상 건물 117㎡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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