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이준배 위원장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10일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충청권이 하나로 뭉쳐 당의 미래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충청권이 단결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정책에 앞자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청년층에서 탄핵 반대와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청년들의 표심은 그 자체로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며 "지금 청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라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그들과 함께해야 하고 청년들이 바라는 자유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오는 4월 2일 재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께 변화와 희망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충청권이 단결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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