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가 지난 7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11호점은 고덕국제신도시 금호어울림 주민 편의시설 내(고덕로 191) 위치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및 방과 후에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송탄동,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2개소, 칠원동, 통복동, 동삭동 2개소)를 순차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11호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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