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이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2024년 지방정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정대상은 최근 3년간 의정활동 실적 및 지역 사회 공헌도, 대민 서비스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한석화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100%에 달하는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출석률과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오염 문제를 다루며 시민들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기동처리반의 상시 감시 활동을 하도록 함으로써 2024년 전국 지자체 대기 및 수질 환경오염 물질 배출 업소 환경 관리 실태 평가 전국 지자체 1위 차지하는 쾌거 등 뛰어난 의정 성과도 공로로 인정됐다.
한석화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조례 등 성실히 입법 활동을 한 노력을 좋게 평가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