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다음 달 8일부터 초등학생 독서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10개 주제 30권의 도서를 선택하고, 독서하면서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초등학교 2학년~4학년이 대상이며, 참가자에게는 임무를 수행할 ‘독서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독서 다이어리’에 주제 분류별 도서를 대출해 감상문을 작성하고, 문장 완성 미션과 보물 지도를 완성하면 탐험 완주에 성공한다.
30권을 기간 안에 모두 읽고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어린이도서관은 올해 3개월씩 모두 3기를 운영하는데, 1기는 이달 18일 누리집을 통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기 챌린지 기간은 다음 달 8일~5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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