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경기도 품질검수단 점검 실시
  • 신태호 기자
  • 입력: 2025.02.10 10:46 / 수정: 2025.02.10 10:46
경기 오산시와 도 품질검수단이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 오산시와 도 품질검수단이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더팩트ㅣ오산=신태호 기자] 경기 오산시와 경기도는 지난 6일 세교2지구 A8블럭에서 건설 중인 민간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시공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입주 전 보완하도록 해 주택품질 향상을 유도하는 행정서비스다.

이번 점검에는 도 품질검수단, 도 공동주택품질점검팀, 오산시 주택과, 시공자, 감리자가 참석해 현장 골조 공사 중에 따른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건축, 품질, 전기, 구조, 기계 및 안전 분야별로 실시하고 현장의 미비사항은 보완 조치하도록 시공자에게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오산시 공동주택의 품질개선과 살기 좋은 오산시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며 "향후 오산시에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있는 타 현장에 대해서도 적정한 시기에 경기도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