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제설 작업 헌신한 공무원들 덕분에 시민 불편 최소화"
  • 곽시형 기자
  • 입력: 2025.02.10 10:43 / 수정: 2025.02.10 10:43
영상 간부회의서 시민 피해 없도록 철저한 점검 당부
이학수 정읍시장이 10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제설 작업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 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이 10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제설 작업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난 한 주 동안 내린 폭설에도 발 빠른 제설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10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제설 작업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10시 기준 평균 30.68cm의 눈이 쌓이는 기록적인 폭설을 겪었다. 이에 따라 공무원과 제설 차량이 신속하게 투입돼 주요 도로와 취약 지역의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설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정 운영의 주요 현안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진행한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학수 시장은 "사업 담당자들은 기존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핵심 역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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