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합동설계단 운영 211건 자체설계 완료…설계비 4억 절감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2.07 15:49 / 수정: 2025.02.07 15:49
조규일 진주시장이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가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사업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211건, 총사업비 67억 6200만 원 규모의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설계용역비 4억 2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진주시 합동설계단은 교통안전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30명으로 4개 반을 편성,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 211건에 대하여 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상반기 내에 사업을 시행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계가 완료된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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