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중부대학교는 지난 6일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해양 생태 교육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중부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및 청년 인적자원 활용 지원 △해양 생태 보전 및 관련 연구 협력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및 연구개발 △지역 혁신 프로젝트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 생태 교육 및 연구, 청년 역량 강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미옥 중부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 생태와 수중 생물 보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관련 산업에서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순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해양 생태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중부대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해양 관련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전미옥 중부대 대외협력처장과 정태호 중부대 산학협력단장, 최대순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관장, 이승진 팀장, 유덕종 루카스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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