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17일부터 5월 말까지 남해사랑상품권 '화전' 특별판매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 기간에는 월별로 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가 변경된다.
2월과 4월에는 지류 및 카드 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되며 3월과 5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여러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이라며 "이번 특별판매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