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 지점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꿈누리시네마’ 프로그램을 연간 8회 무료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다양한 영상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점·내손점·오전점·백운밸리점)에서 정기적으로 애니메니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수 꿈누리카페 운영자는 "청소년들이 문화를 경험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건강한 성장의 중요한 요소"라며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의미 있는 청소년 안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누리카페는 11세~24세 청소년·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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