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발전소주변지역 융자사업 실시…3월 7일까지 신청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2.07 14:05 / 수정: 2025.02.07 14:05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발전소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력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돕고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기업의 수익 및 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로부터 5km 내 동서동, 선구동,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 주민과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융자사업은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총 4억 원이 투입된다. 주민은 가구당 최대 3000만 원, 기업은 기업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이자율은 1.5%로 2년 거치 3년 상환이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주변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 또는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다.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일 현재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자금을 사용 중이거나 융자기관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에 부합하지 못한 가구 및 기업은 신청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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