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5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안성시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관내 어르신들 챙기기로 분주하다.

시는 지난 5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관내 한파쉼터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기좌경로당, 분토경로당, 산문경로당, 월동경로당을 방문해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현장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2월 한달간 읍면동 경로당을 순차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공간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 확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경로당 490개소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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