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경찰서는 7일 경찰서 3층 두승산홀에서 제315기 신임 경찰관 순경 강혁, 변우성, 임정환, 김병후, 최홍석, 김윤호, 오필근, 이건우, 이한일, 최예성 총 10명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김한곤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지역 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치러졌다. 함께 신임 경찰관 경과보고, 환영식 동영상 시청, 신임직원 소감, 경찰서장 격려, 축하 꽃다발 전달 및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순경 최예성은 "정읍 경찰의 일원이 되어 너무 기쁘고 선배님들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며 언제나 당당하지만 겸손한 정읍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새로 전입한 후배들을 위해 선배로서 경찰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동료 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기를 바라며, 언제나 의무 위반 없는 겸손하지만 당당한 정읍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