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우송정보대학 LINC3.0사업단이 지난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4년 LINC3.0사업 최종 자체평가 발표회 및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기업협업센터와 공용장비지원센터의 주요 성과, 12개 주문식 교육과정의 운영 성과, 산학공동기술개발 성과, 지자체 연계·협업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행사에는 대전시 동구청 관학협력팀장,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본부 본부장, 대전일자리지원센터 센터장, 학과별 가족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LINC3.0사업의 주요 성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우수 성과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손동현 총장은 "지난 한 해 LINC3.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을 격려한다"며 "새로운 RISE 사업이 조기에 안착하고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환 LINC3.0사업단장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RISE사업을 소개하며 "그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직업 및 평생교육 강화,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강릉영동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등의 재정지원사업 우수사례가 전시돼 대학 간 성과공유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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