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올해 9000만 원을 투입, 청년 기업가들에게 사업장 임차료를 월 30만 원씩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에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19~39세 성남시 거주 청년이다.
2020년 2월 8일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기업이 해당한다.
지원 업종은 △요식업과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업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기술 제조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 기업가는 18일까지 온라인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연 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8일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임차료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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