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주=조수현 기자] 경기 여주시는 이달 28일까지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초소 개선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의 경비원 근무초소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곳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개소당 총사업비의 80% 안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이다.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초소 구조물 수리, 냉·난방 시설 설치, 출입문과 샤시 교체 등을 지원한다. 책상이나 의자와 같은 단순 비품 구매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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