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군위=정창구 기자] 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가 4~5일 열린 대구시 구·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평가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전국 18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직·재정·사업 등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 종합평가에서 군위군 새마을회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위군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공경문화사업, 다문화가족지원 해외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환경정화 운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 주신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군위군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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