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서약식 단체 사진 /평택시

[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과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캠페인에서는 청렴 가이드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청렴한 공직 생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는 평택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 음주 운전 근절 등을 결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말로만 외치는 청렴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 깊이 느끼고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청탁의 유혹이나 비위와 같은 내적 갈등은 손을 씻듯이 깨끗하게 씻어내자"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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