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5개 과정, 32회에 걸쳐 진행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7일 농업인학습단체 임원과 이·통장을 대상으로 한 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 현장 실천 핵심기술 습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영농 설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 논콩 재배 확대를 위한 농가 성공사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홍보와 교육 실천을 유도했으며 공익직불제 이수 교육과 연계해 기본직불금 등록 교육 등 농업인 편의를 증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보다 2.5배 이상인 5782명이 참석해 교육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촌지도사 전 직원이 함께 강의하며 새해 영농방향을 설계하도록 제시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향후 추진되는 농업 전문교육과 품목 맞춤 교육, 스마트농업교육 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재양성팀으로 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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