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병)이 주최하는 '2025 이건태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민주학교'가 오는 11일 저녁 7시 부천시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열린다.
6일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이건태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민주학교'는 정치·경제·문화·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알찬 강의로 1500여 명의 시민과 당원이 참여하는 등 지역 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총 10차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오는 11일 첫 번째 강의는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이 '다시 보는 대한민국 헌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과 윤석열 탄핵 등에 대해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민주학교 학교장' 이건태 의원은 "지난해 우리동네 민주학교가 인문학적 소양뿐 아니라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배움의 공간으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다"며 "민주학교가 부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