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80대 여성이 숨졌다.
6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씨(82)가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은 현장에 출동,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오후 6시 26분쯤 불을 껐다.
소방은 주택 뒷마당에 있는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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