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군산=김영미 기자] 전북 군산시가 활력있는 어촌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정부지원 수산업·어촌·수산식품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친환경양식어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친환경 어구 보급 △어촌발전기반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육성 등 수산업·어업·어촌분야 정부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수산물 식품가공업자 등 사업지침에 지원 자격이 명시된 군산시민이다. 접수는 군산시 어업정책과·수산산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산시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발굴, 국가예산 확보로 수산업·어촌 및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활력있는 어촌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누리집·해양수산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활기차고 안정적인 어업생산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도약과 지역특화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어업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