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교육 소외 계층' 수능 인터넷 강의비 지원
  • 신태호 기자
  • 입력: 2025.02.05 13:05 / 수정: 2025.02.05 13:05
1인당 연간 최대 82만 원 지원
경기 안성시 수능 인터넷 강의비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안성시
경기 안성시 수능 인터넷 강의비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안성시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자는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중 교육급여 수급권자다. 지원은 수능 인터넷 강의 수강비 및 교재 구입비 등 1인당 연간 최대 8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12월 5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작은 기회로 인한 큰 변화의 기적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