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산=신태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정책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소개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연계해 식량작물 중심의 영농기술을 전달하고 변화된 농업정책, 벼 재배면적 조정제,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방제 등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방제 방법, 주요 농업 사업 신청 일정 등 핵심 농업정책을 수록한 교재를 제공해 농업인들이 영농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과 정책을 신속히 습득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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