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이달 28일까지 ‘복지위기알림’ 앱에 가입하면 갤럭시 버즈3 프로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복지위기알림 앱을 설치하고 신규 가입한 뒤 우측 하단의 ‘나의 정보’ 화면을 캡처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 접속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거나 ‘맞춤정보-수원은 지금’에서 ‘복지위기’를 검색한 뒤 캡처 화면을 제출해도 된다.
시는 추첨해 갤럭시 버즈3 프로(1명), 갤럭시 버즈3(1명), 에어팟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1명), 에어팟4(1명), 메가박스 2인 패키지(10명), 교촌허니오리지널 세트(16명), 스타벅스 e카드 1만 원(30명), CU 4000원 권(50명), 바나나우유(10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215명) 등 10여 종, 모두 425개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개별 통보한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 이웃의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앱으로 긴급 지원 서비스(생계·의료비, 주거지원 등)와 건강관리, 돌봄, 법률서비스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제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위기알림 앱을 활용하면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도울 수 있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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