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2025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공고 홍보 포스터./경기도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협력적 활동을 위해 ‘2025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비영리 스타트업(연속)과 지역문제해결(신규·연속) 등 2개 분야로 추진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예비 공익활동단체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성장과 비영리단체 설립을 지원한다.

‘지역문제해결 분야’는 해당 지역의 공익활동 확산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이번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이달 중 사업설명회를 3회 개최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단체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는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은 단체별·지원분야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문의 사항 및 자세한 일정 관련 내용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선미 경기도 소통협치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익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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