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 15억 달성…목표보다 2억 ↑
  • 조수현 기자
  • 입력: 2025.02.04 18:24 / 수정: 2025.02.04 18:24
화성시가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 15억 원을 달성했다. /화성시
화성시가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 15억 원을 달성했다. /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으로 15억 원을 모았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화성시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있게!’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 동안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애초 13억 원을 목표액으로 정했지만 이를 훌쩍 넘은 15억 원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20℃까지 올랐다.

시는 모금액을 긴급복지사업인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으로 모은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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