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보장 항목을 일부 개편한 2025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감염병 제외한 사회재난 사망 △교통상해 제외한 상해 사망 △상해 진단 위로금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농기계 사고 사망과 후유장해 △가스 사고 사망과 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 △화상 수술비 △유독성 물질 사망 △개 물림 사고 등이며 청구 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시민안전보험은 이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피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 물림 사고 내원 진료비를 폭넓게 보상받을 수 있게 개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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