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직영 골프장인 거창CC 본격 운영에 따라 매월 '군민의 날'을 지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거창 군민의 날'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오는 3월 31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날 모두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예약은 '군민의 날' 1개월 전 매월 16일 오전 9시 시작된다. 군민의 날을 이용하는 군민은 예약일까지 거창CC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프런트에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제출과 신분증을 제시해 군민임을 인증받아야 한다.
군은 기존 이용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단체팀 확대 운영, 꿈나무 육성 지원 확대, 거창군민 골프데이, 골프장 연계 관광결합상품 개발 등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