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장애인가족봉사단 '프리지아' 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프리지아'는 장애인 가족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이다. 2023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3년 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토요일)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플로깅,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집 앞 정화하기 등이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유선전화 및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강태숙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