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사업 올해부터 시행
  • 이수홍 기자
  • 입력: 2025.02.04 11:39 / 수정: 2025.02.04 11:39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기기 3종 구매 지원…본인 부담금 20%까지 지원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보건소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보건소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의사의 제1형 당뇨병 처방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해당 관리기기를 구입한 환자부터 적용된다.

지원 항목은 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등 3종이다. 지원금은 1인당 구매 본인 부담금 20%까지다.

신청 시 구비 서류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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