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의사의 제1형 당뇨병 처방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해당 관리기기를 구입한 환자부터 적용된다.
지원 항목은 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등 3종이다. 지원금은 1인당 구매 본인 부담금 20%까지다.
신청 시 구비 서류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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