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오산=신태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3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별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보조금 사업별 중점사항 설명, 보조금 사업수행 절차,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시 유의사항 안내, 사업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새싹 스테이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등 총 5개 분야로 추진한다.
시는 각 사업에 따라 단지별 200만 원에서 최대 66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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