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초중고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중
  • 박월복 기자
  • 입력: 2025.02.04 10:31 / 수정: 2025.02.04 10:31
초중고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사진. /아산시
초중고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사진.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역 내 대학의 우수한 시설 및 인적자원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의 특화교육을 추진하는 ‘초중고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대학인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전문 분야와 특성을 살려 초중고 학생을 지역의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호서대는 지난 1월 13일부터 온양신정초 등 5개 초등학교에 방문형 창의 융합 상상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문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모빌리티 자율주행 코딩 캠프(심화)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 완료했으며 순천향대는 SCH 의료과학 청소년 캠프를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성과 공유와 아산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보완·개발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아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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