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이달 12일까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수원시 거주(근무)자 가운데 성인지,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 분야별 전문가·시민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정책 등의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등 성인지 정책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 의욕이 있는 시민 등이다.
시는 참여 의지, 활동 경험, 활동 역량 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모니터단을 선발한다.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임기는 2년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여성친화도시 목표에 따른 프로그램 기획‧운영 △성별영향평가 과제 선정, 정책 개선 이행 점검 △회의,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이수 등의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평등 가치 실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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