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가 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항과 추진 사업 19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주요 추진 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문화관광과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등 3건 △문화유산과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분양계획 수립’ △교육체육과 ‘부여학생수영장 시설 긴급 보수공사’ △사회복지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 등 2건 △가족행복과 ‘규암공동육아나눔터 이전’ 등 2건 등이 추진 사업으로 올라왔다.
이어 △농업정책과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 등 2건 △축수산과 ‘민간위탁사무(동물보호센터 운영) 재위탁’ △환경과 ‘유기성 폐자원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3건 △도시건축과 ‘신대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2건 △경제교통과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 지급계획’ 등 2건을 모두 포함한 모두 19건의 안건을 다뤘다.
김영춘 의장은 "의정협의회는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에 논의된 안건들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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