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이 오는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차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책으로 구체화해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 사항 발표, 주민과의 대화 후 주요 현안 지역 방문 순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사업을 구체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방은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일정은 △2월 6일 송악읍, 송산면 △7일 당진3동, 신평면 △11일 합덕읍, 우강면 △12일 고대면, 석문면 △14일 대호지면, 정미면 △17일 면천면, 순성면 △19일 당진1동 △24일 당진2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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