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중단 없는 전진으로 시민과 함께 꿈꾸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백성현 시장은 3일 논산아트센센터에서 논산시민과 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5년 첫 월례모임에서 이같이 말하고 "종합적인 행정력을 갖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들이 모두 이뤄 질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논산시의 2월 월례모임은 윤신 논산시립합창단원의 식전 공연 'You raise me up'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지역 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찬모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논산시지회 부회장이 사회재난 유공으로, 김학수 한국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원이 농산업 분야 육성 유공으로 각각 도자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양희준 삼우가스 대표와 김진규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상무, 엄미란 백호건설 대표, 논산문화관광재단, 상재환경, 한울환경, 지비스타일, 논산사랑푸드뱅크, 강경행복나눔봉사단 등이 지역 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2024년도 정부 우수 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표창과 모범 공무원 및 우수 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과 시정 발전 유공에 기여한 공무원 11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한 시민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논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논산의 내일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그동안 확실한 신념과 잘 짜인 전략을 통해 시민분들과 함께 땀 흘린 결과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며 전에 없던 성과를 거뒀다"며 "논산이라는 지역에 흐르는 변화의 흐름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현재와 미래를 함께 내다볼 수 있는 종합적인 행정력을 갖추는 것이 값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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