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이종행 기자] 오는 7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입춘(立春)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4일 한동안 잠잠했던 북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광주·전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 4도로 전날에 비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0도로 전날보다 3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5일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선 최고 15㎝의 많은 양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와 함께 파고(波高)도 높아져 항해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해남부 전해상에 풍랑 예비특보를 내리고 대흑산도와 홍도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이번 추위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진 뒤 8일 오전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