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성남시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3개 구청 연두 방문에 나선다.

신 시장의 구청 연두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4일 중원구청, 5일 수정구청, 6일 분당구청을 차례로 들러 민원실을 둘러본 뒤 구·동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한다.

보고는 구청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구·동 간부공무원의 현안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들과 현안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이어 직원들과의 ‘소(통) 중(요) 한 만남’을 주제로 한 ‘신무물(신상진 시장님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시는 신 시장의 이번 방문이 시와 구·동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구·동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공직자 모두가 시를 대표한다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