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나주=이종행 기자] 전남 동신대는 국찬·김민희 산림조경학과 교수가 전남도정 발전 및 경관 향상, 산림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 교수는 전남도 경관위원 및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개발 사업과 지역 환경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김 교수는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 연구과제를 통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산림자원의 높은 치유 및 복지적 가치를 입증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국찬 교수는 "전남도 특성에 맞는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잘 맞춰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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