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5.02.03 11:14 / 수정: 2025.02.03 11:14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부여시장과 부여중앙시장 선정
부여중앙시장 전경. /부여군
부여중앙시장 전경. /부여군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현안사업인 부여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9000만 원 중에서 국비 7200만 원을 확보했다.

시장매니저 사업과 배송매니저 사업 등 각 시장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상인회의 행정 업무와 회계 관리를 지원해 운영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배송매니저 사업은 공동 택배와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여 시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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