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 홍문수 기자
  • 입력: 2025.01.31 14:11 / 수정: 2025.01.31 14:11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12개 사업 총1219명 모집
익산신청사 /익산시
익산신청사 /익산시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으로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2개 사업 총 1219명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요 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청소년 재활승마 지원 △초등돌봄서비스 학습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노인 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 이용권 △노인 문화 여가 △전북청년 농촌치유 프로그램 등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익산시에 등록된 50여 개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 12만~24만 원으로 금액의 일부를 바우처 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조남우 익산시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의 돌봄을 강화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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