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 회장에 취임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열린 2025년도 울산·경남병원회 임시총회에서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31일 밝혔다. 또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과 박양동 서울패밀리병원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신임 회장은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대한병원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안성기 신임 회장은 "보건의료계 모두가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울산·경남병원회 회장직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울산·경남병원회 회원병원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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