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으로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지난 24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천시는 우수한 내부통제 운영과 투명한 공직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업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부천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제도 운영 활성화와 우수 감사기법 발굴·공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4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내부통제 운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협력으로 202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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