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설을 앞두고 여주시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화재 안전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이날 여주한글시장을 방문해 각 점포의 소방시설이 제대로 비치돼 있는지 살펴보고 소화기, 소화전 등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어 여주 노인요양시설인 베데스다요양원을 찾아 소화기와 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는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회복, 안전·보건, 복지·문화, 교통·편의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지난 21일에는 화성시 소재 고시원 등 화재취약시설과 제설전진기지, 의료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대비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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