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전북미래학교 교육전문직원 1차 협의회 개최
  • 이경선 기자
  • 입력: 2025.01.24 16:50 / 수정: 2025.01.24 16:50
전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24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전북미래학교 교육전문직원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미래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목적의 협의회다.

2025년 전북미래학교는 유치원 4개, 초등학교 74개, 중학교 36개, 고등학교 32개 등 총 146개가 운영된다.

전북미래학교의 중점과제는 △기초·기본학력 기반 학력 향상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실현 △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이다.

여기에 △IB 프로그램 △생태전환교육 △세계시민교육 △문예체교육 등이 선택 과제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미래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교육전문직원들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북미래학교 운영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과 전북미래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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